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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집을 만든다고?(모듈러 주택에 대해)

by THESSOL 2025. 7. 30.

LG모듈러주택

안녕하세요 더쏠입니다.

LG전자의 모듈러 주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홈 기술과 모듈러 건축이 결합된 LG 스마트코티지(Smart Cottage)는 단순한 소형 주택이 아닙니다. 에너지 자립, 스마트 가전 통합, 친환경 설계까지 갖춘 신개념 미래형 주거 공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LG전자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스마트코티지의 특징, 기술 구성, 실거주 가능성을 중심으로 자세히 소개합니다. 세컨하우스, 주말주택, 친환경 타이니하우스를 고민 중이라면 이 글을 꼭 참고해보세요.

스마트코티지란? – LG전자의 ‘살아있는 전시공간’

LG 스마트코티지는 ‘작지만 스마트한 집’을 표방하며, 약 20㎡(약 6평)의 단독형 모듈러 하우스로 제작되었습니다. 공장에서 완성된 모듈을 현장에 설치하는 프리패브 방식으로, 시공 기간이 짧고 품질이 균일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스마트코티지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닙니다. LG전자의 대표 가전들이 집약된, 말 그대로 ‘살아있는 전시공간’이자 완성된 스마트홈 솔루션입니다.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전 통합: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인덕션, 전기오븐,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 에너지 시스템: 태양광 패널 + ESS 탑재 → 전기 자급자족 가능
  • LG 씽큐(ThinQ) 연동: 스마트폰으로 냉난방, 조명, 보안, 가전 제어
  • 인테리어: 친환경 마감재 + Z:IN 자재 사용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홈 – ESS와 태양광 기술이 핵심

스마트코티지는 단순한 가전 통합형 주택이 아니라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친환경 하우스입니다. LG전자는 자사의 태양광 패널과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를 통해 주간에 생산한 전기를 저장하여 야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고효율 창호, 고단열 외벽, 통합 HVAC 시스템을 통해 냉난방 비용을 최소화하며, 에너지 소비 자체를 줄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태양광 발전량: 하루 약 5~8kWh 생산
  • ESS 저장 용량: 하루~이틀치 사용 전기 저장 가능
  • 실사용 전력소비: 하루 약 4~6kWh 예상

이러한 기술 구성 덕분에, 외부 전력망 없이도 독립형 주택으로 거주가 가능하며, 전원 지역, 섬 지역, 자가 수요자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한 집인가 – 실사용 사례와 가능성

스마트코티지는 단순한 홍보용 모델이 아니라 실제 거주와 활용이 가능한 완성형 주택입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LG전자는 이 모델을 통해 국내외 캠핑장, 휴양지, 리조트, 글램핑장 사업자와 협력하고 있으며, 향후 일반 소비자용 판매 모델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이 집은 다음과 같은 대상에게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1~2인 가구의 세컨하우스
  • 노년층의 귀촌형 단독주택
  • 디지털노마드의 자연 속 오피스
  • 자급자족형 전원생활을 꿈꾸는 개인
  • 프리미엄 숙박시설 창업자

게다가 조립식 모듈러 구조이기 때문에 추가 확장, 연결, 재설치도 가능하며, 향후 2~3개 유닛 연결형 모델도 출시 예정입니다.

결론: 진짜 미래형 주거, 스마트코티지에서 시작

LG 스마트코티지는 단순한 ‘스마트홈’이나 ‘타이니하우스’ 개념을 넘어서, 자급자족형·모듈형·친환경형 주택의 기준을 제시하는 주거 솔루션입니다.

에너지 절감, 고급 가전의 통합, 모바일 제어 기능,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이 집은 곧 ‘집도 하나의 제품(Product)’이 되는 시대를 보여줍니다. 당장 일반 소비자 구매가 쉽지는 않지만, 조만간 B2C 공급 확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므로 주말주택이나 전원주택을 고민 중인 분들은 미리 정보를 수집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